보령시, 도민체전 성공은 ‘안전부터’
보령시, 도민체전 성공은 ‘안전부터’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6.08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 의료지원 및 신속한 구급서비스로 선수 안전에 만전 기해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도민체전 경기장 22개소에 대해 선수들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 의료지원 종사자 84명을 대기시켜 선수들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시우 보령시장.
보령시보건소에서는 도민체전 기간 응급환자 발생대비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지원에 투입되는 의사, 병의원 구급차기사, 공무원 등 의료지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의료처치 교육을 지난 7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령소방서 죽정119안전센터와 연계,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의 원리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상처 및 골절 처치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체전기간 동안 선수들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 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