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능형교통체계 확대구축 추진
아산시, 지능형교통체계 확대구축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1.12.15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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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상황 CCTV, VMS, DSRC-RSE, 교통신호 무선 LTE 등을 조성
2차사고 미연 방지 및 교통 혼잡 최소화 기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확대 및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안내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안내도

시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 50km에 돌발상황 CCTV, VMS(도로전광표지판), DSRC-RSE, 교통신호 무선 LTE 등을 조성하는 지능형교통체계 확대구축을 추진한다.

계획대로 지능형교통체계가 구축되고 서비스 개선이 이뤄지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상습 차량정체 지역 해소와 교통량 분산, 돌발 상황의 신속한 사고처리와 2차사고 미연 방지가 기대된다.

시 대중교통과장은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49억 원을 들여 주요 도로 및 교차로에 ▲교통관제 CCTV 35개소 ▲교차로 감시 CCTV 14개소 ▲도로전광판 14개소 ▲교통량 수집 장비 31개소 ▲교통신호 원격제어시스템 205개소를 설치했다.

또 아산시 관내 교통 CCTV 영상에 유관기관의 민간정보, 주차정보 등을 연계해 아산시교통정보센터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심 교통난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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