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김영인의원,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대상' 수상
태안군의회 김영인의원,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대상' 수상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1.12.13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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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지난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태안군의회 김영인 의원이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의 이번 수상은 2017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이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매년 전국 3,500여명의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 가운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장려에 기여한 이를 선발하는 지방자치 분야에 있어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의원은 태안군의회 7대, 현 8대에 이르는 재선의원으로 군의회에 입성한 후 줄곧 살기 좋은 태안군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그동안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대책 및 제9차 전력수급계획 관련 우리군 대응방안’등 군정현안과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군정질문, 210여건에 달하는 행정사무감사와 함께‘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대책 토론회’, ‘태안군 시장 활성화 토론회’ 등 토론회 주관과 의원연구단체 활동, ‘태안학사 방문점검’, 6주 60시간 과정의‘제5기 푸드플랜 실행전략 수립과정 수료’까지 불철주야 다방면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는 대표위원으로서 자료검토 중 전주, 통신주에 대한 징수현황이 실제 설치된 개수와 현격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 해 이를 토대로 3,582만원의 변상금과 매년 597만원이 증가한 점용료를 부과토록 이끌어냈다.

의정활동에도 김 의원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9일,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의 100% 인상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군정질문, 5분 자유발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를 비롯해 ‘태안군의회 군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등 17건(제정 14건, 개정 3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현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15회에 달하는 5분 자유발언과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정책의제 제안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김 의원은 “우직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저를 믿고 뽑아주신 군민 여러분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소임에 충실한 것뿐인데, 2017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됨에 감회가 더욱 새롭다”며 “이 상은 군민들께서 주신 상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꿈을 꾸며, 어르신들께서 존경받는 태안군을 만들기 위해 오롯이 군민 곁에서, 군민만을 바라보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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