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농수산식품유통공, 저탄소식생활 확산 MOU
세종시-농수산식품유통공, 저탄소식생활 확산 MOU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10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청
세종시청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실천, 지역농산물(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그 동안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싱싱장터 개장 5년 만에 1,000억 원을 달성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개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싱싱장터 3·4호점 건립과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안전하고 질 높은 지역먹거리를 급식재료로 제공하며 대한민국 먹거리 전략을 선도할 2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춘희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세종시도 먹거리 분야의 탄소 중립 운동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형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이 더욱 발전되도록 적극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