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 2022년 착공 추진
아산시,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 2022년 착공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1.12.10 09:0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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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착공, 2024년 12월 개통 목표, 아산-천안 접경지역 연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아산시민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가 2022년 착공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탕정동산-천안불당 주민숙원도로’ 위치도
‘탕정동산-천안불당 주민숙원도로’ 위치도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 조성 추진지역은 아산탕정 동덕사거리에서 KTX선로를 넘어 신불당과 연결되는 연장 약 1.2km 구간으로, 지방도 628호 상습정체 해결, 편리하고 안전한 출퇴근길 확보 등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돼왔던 지역이다.

시는 2022년 착공, 2024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아산-천안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는 당초 중로1류급 4차로로 도시계획시설이 결정됐으나,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광로3류급 6~8차로로 승격 개설돼 50만 인구에 대비한 쾌적한 도시조성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노헌 시 개발정책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이었던 ‘탕정동산-천안불당 도로’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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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혁 2021-12-15 20:15:04
빠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