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일(일ㆍ화요일) 무료 개방 확대로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화지중앙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주차장 무료 개방을 6월부터 확대 추진한다.
이에 따라 기존 일요일에만 주 1일 무료 개방하던 화지중앙시장 제1ㆍ2ㆍ3주차장이 일ㆍ화요일 주 2일 확대 개방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 및 홍보 효과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래 상인회장은 “주 2일 주차장 무료개방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시장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매출증대 등 효과가 나타날 경우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여항 경제지원과장은 “이번 결정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더 많은 고객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지중앙시장의 주차장 무료 개방 확대는 지난달 27일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논산시와 화지중앙시장 상인회의 협의에 의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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