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극빈계층 대상 민ㆍ관합동 공동조사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국 일제조사 추진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군수가 추진단장을 맡고 각 읍ㆍ면장을 추진팀장으로 한 ‘전국 일제조사추진팀’을 구성, 및 경찰ㆍ119ㆍ리반장ㆍ복지위원ㆍ사회단체와 연계한 신속 발굴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앞서 지난 30일에는 경찰서,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회, 정신보건센터 그리고 금산사랑 네트워크의 기관·단체대표 및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제조사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바 있다.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추진팀’을 통해 신고 접수된 대상자 및 직권조사 대상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현장 확인 조사가 실시되고 확인 조사된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이번 일제조사는 특히 주거취약 및 우범가능 지역과 노숙자 등 비정형대상자 발굴에 집중하며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