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11월 29~30일 세종 지역 스타기업 (2019년~2021년)과 글로벌강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세종시 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CEO포럼'을 이틀간 개최하였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1일 "적시적소의 기업지원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지원기업 교류모임(스타CEO포럼 등 10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기업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을 거쳐 넥스트 유니콘 기업이 되기까지 성장단계별 맞춤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일차 행사에는 ㈜케이지오토 등 세종 스타기업 16개 기업과 글로벌강소기업 (리봄화장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사업 안내, CEO특강, 간담회 및 CEO교류모임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특강을 통해 세종테크노파크의 경영혁신전략을 공유하고, 고객맞춤형 기업지원에 대한 기관의 자세를 소개하는 등 기업 대표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후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기업 대표들의 경영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적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스타기업 CEO의 정기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교류모임의 회장(케이지오토 김기덕 대표)을 선출하고 향후 기업 애로사항 공유 및 협력사항을 함께 고민하기로 하였다.
2일차인 30일에는 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출성공 전략 등 전문 강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스타기업은 우리지역을 대표하고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3년 평균 매출액 30억 이상∼400억 미만, 상시고용인력 10인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글로벌강소기업은 매출액 100억∼1,000억, 직간접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세종테크노파크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31개 스타기업 (’18년 4社, ’19년 7社, ’20년 10社, ’21년 10社)을 발굴 육성 중에 있으며,
글로벌강소기업은 2021년부터 사업을 확보하여 기관 자체적으로 올해에 2개 기업을 직접 선정하고 지원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