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 운영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 운영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1.12.01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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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 천안을 바꾸는 시간 5분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지난달 30일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 ‘그냥 너라서 참 좋아’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했다.

지난 11월 30일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2명이 천안시장 표창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청소년안전망 통합보고대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 2명이 천안시장 표창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청소년안전망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준 유관기관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성과 보고, 모범 청소년과 유공지도자 표창이 이어졌다. 올 한해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 2명에게 모범 청소년 시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천안을 바꾸는 시간 5분’에 출연한 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
‘천안을 바꾸는 시간 5분’에 출연한 청소년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

2부에서는 청소년, 부모, 청소년상담사가 함께하는 천안을 바꾸는 시간‘5분’을 진행했다. 사춘기 청소년을 둔 부모가 겪는 어려움(부모)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의 일상과 편견에 맞서는 과정(학교 밖 청소년), 슬기로운 청소년 생활(청소년), 상담사가 바라보는 청소년(상담사), 라떼 청소년vs요즘 청소년(성인)이라는 다양한 주제로 서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미원 센터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 덕분에 다양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함께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해 청소년이 행복한 천안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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