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독도는 우리땅!
충남교육청, 독도는 우리땅!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30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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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정도서 보급으로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도내 초등학교와 도서관에 독도 인정도서를 보급해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고취하는 교육자료로 활용한다고 30일 밝혔다.

▲ 김종성 충남교육감.
이번에 보급되는 독도 인정도서는 인정도서 선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경북교육청에서 개발한 '독도'를 최종 선정해 학교별로 필요한 수량을 신청 받아 초등학교 430교와 도서관에 총 1만 1013부를 보급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일본이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강화한 교과서를 중학교용 도서로 채택한 시기에 맞춰 보급해 일선 학교에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초등학교에서는 교사용과 학생용으로 나누어 보급된 '독도'를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교육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계기교육, 그리기, 글짓기, 퀴즈 대회 등 학교행사의 참고자료로 폭넓게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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