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까지 90명 모집, 시정 현장 체험·참여 기회 제공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대학생들에게 시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실근무일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구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 업무지원,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보조 등 행정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선발인원은 90명으로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실직자 자녀, 다자녀 가구 등) 27명, 일반선발 63명으로 구분했다.
신청은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천안시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며, 13일 오전 10시에 대상자를 선발하고, 14일 오전 10시 누리집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천안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가 천안시인 국내 소재 전문대 이상의 재학생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 소식알림을 확인하거나 청년담당관(041-521-550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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