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 무용대회에서 '대상·최우수상'
배재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 무용대회에서 '대상·최우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1.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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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전국규모 무용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저력을 발휘했다. 배재대 평생교육원 한국전통무용 수강생인 김귀례, 이기윤 씨는 제2회 수원국악경연대회에 출전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평생교육원 한국전통무용 수강생인 김귀례(왼쪽 둘째) 씨와 이기윤(왼쪽 셋째) 씨가 제2회 수원국악경연대회에 출전해 수상하고 있다
평생교육원 한국전통무용 수강생인 김귀례(왼쪽 둘째) 씨와 이기윤(왼쪽 셋째) 씨가 제2회 수원국악경연대회에 출전해 수상하고 있다

이 대회 일반부에 출전한 김귀례 씨는 일반부 한국무용 대상을, 이기윤 씨는 신인부 한국무용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의 수상이 더욱 값진 이유는 한국전통무용(강사 김연주)를 수강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상 15주간 강의를 진행하는 평생교육원 수업일정 상 발구분 딛기, 진양장단 3장단 실습 등 기본기를 배우는 와중에 대회에서 수상의 기쁨을 맞았다.

이들은 “한국무용의 보법, 기본 손동작부터 각종 장단을 수강하는 와중에 전국규모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재대 평생교육원은 한국전통무용 외에도 생활·문화·교양과정, 사진과정, 건강관리과정, 음악과정, 자격증 취득·창업과정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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