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못자리 육묘장 5월 중순 개장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장동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공동못자리 육묘장이 금년 5월 중순 건립됨에 따라 이곳에서 생산된 모종으로 농가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구의 공동못자리 육묘장은 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면적 1,669㎡에 비닐하우스 3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자동으로 급수 및 개폐를 할 수 있다.
또 모내기가 끝난 이후에는 이곳에 채소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할 수 있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주민 송 모씨는 “공동못자리 육묘장이 설치됨으로써 농가들의 못자리 생산 비용 절감과 고령으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가 해소 됐다”며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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