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신도시 대비 교통시설 확충
홍성군, 내포신도시 대비 교통시설 확충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26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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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으로인한 차량증가 대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홍성읍 구룡리 4차로 도로에서 서구로 진입하는 교차로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횡단보도 이외의 교통안전시설물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경보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 김석환 홍성군수.
군에 따르면 구룡리 서구진입교차로가 평소 홍성역과 터미널을 이용하는 차량의 운행이 많고, 최근 대형마트가 개장하면서 차량운행이 더욱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의 위험이 그만큼 더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군 관계자는 “2012년 도청이전을 시작으로 유관기관 등이 이전하면 차량증가가 불가피하므로 관내 도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적절한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최우선으로 군의회와 적극 공조해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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