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점 지도반 편성해 내달 10일까지 현장 영농지도
충남 보령시(군수 이시우)농업기술센터는 모내기 등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현장 영농지도에 나섰다.

이와 함께 맥류 습해나 사료작물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 등 밭작물과 사료작물을 관리하고 축산분야에서는 구제역 방역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계획이다.
김성제 소장은 “올해를 고품질 쌀 생산 원년으로 삼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밥맛이 좋다는 삼광벼 품종을 선택해 계약재배지원을 하고 있으며, 적기에 친환경 영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지역의 벼 이앙시기는 ▲중만생종은 5월 23일 ~ 6월 13일 ▲중생종 5월 27일부터 6월 15일 ▲조생종 6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며, 적정 포기수는 ▲평야지는 70~75포기 ▲중간지 및 2모작는 75~85포기 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