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어촌공사, 한결같은 농어촌사랑
충남농어촌공사, 한결같은 농어촌사랑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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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안경 무료 증정', '농산물 구입' 등 1사1촌운동 지속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한결같은 농어촌사랑으로 ‘1사1촌’운동을 추진해 농업인들로부터 따뜻한 격려를 받고 있다.

▲ 홍문표 사장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와 서산․태안지사(지사장 장익근)는 25일 오전 ‘1사1촌’ 자매마을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산리 소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의 시력에 맞는 돋보기안경를 무료로 맞춤 증정 하는 등 농어촌사랑을 펼쳤다.

‘브라이트-KRC 봉사단’은 충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스스로 모금한 기금으로 충남도내 16개 시·군 자매마을 순회하며 노안으로 고생하는 농어민들께 돋보기안경을 무료로 보급해왔으며, 지난 2008년 4월부터 총 13,254 명의 어르신들에게 안경을 전달했다.

지난 2008년 충남지역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었던 태안읍 남산1리 백익흠 이장은 ″항상 바쁠 터인데도 마을을 찾아와서 일손도 도와주고 농산물도 구입해 주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우리도 이런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농사일에 최선을 다하고 결연기관과도 앞으로 지속적인 협조와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한오 본부장은 “ ‘1사 1촌 운동’은 도시의 기업 등과 농촌 마을과의 결연을 맺어줘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특히 농촌을 살리는데 사업의 목적이 있는 만큼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여는 통로를 열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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