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촌체험관광연구회 버스투어 다양한 행사 준비돼
충남 태안군(군수 진태구) 농촌체험관광연구회는 내달 5일, 11일, 19일, 25일 총 네 차례에 걸쳐 ‘갯바람아래 태안 버스투어 체험여행’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체험여행은 태안의 관광자원과 역사ㆍ문화자원의 탐방과 더불어 농어촌 체험활동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태안 관광을 편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투어는 ▲안면휴양림 ▲패총박물관 ▲안면송길 ▲신두리 해안사구 ▲신두해수욕장 등 태안의 유명 역사ㆍ문화자원과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둘러볼 수 있으며 ▲조개부리마을 ▲매화둠벙마을 등 인근의 농어촌 체험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버스투어는 태안의 문화와 역사, 천혜의 자연경관, 다채로운 농어촌 체험 등 도시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며 “특히 농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험활동은 농어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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