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여성풍물단(회장 장복연)과 온양온천 로타리클럽(회장 이상천)이 지난 14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은 아산시여성풍물단 회원들의 순수 회비와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300여 포기를 김장해 잦은 비로 김장비용이 올라 어려움을 겪는 부자가정 및 장애인시설,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했다.
장복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마음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제3차 무료난타 강습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적인 자장면 봉사와 많은 공연 및 재능기부를 해 온 아산시 여성풍물단은 지난 10월 ‘제1회 전국 난타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산시민을 위한 제3차 난타 무료 강습을 추진 중이다. 주간반 10명, 저녁반 10명 정도 실시할 예정으로 11월 22일부터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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