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건전 영업행위 대한 강력 단속으로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 기대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유해업소를 정화해 청소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유해환경지도’를 제작·발간했으며, 오는 23일 관내 일선 경찰서와 지구대·파출소에 배포한다.

대전경찰청은 책자를 통해 학교 주변 PC방, 멀티방, 노래방 등 청소년유해업소의 유해매체물 판매․대여․배포, 성매매알선 광고하는 행위와 폰팅, 전화방, 화상대화방 등 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사회분위기와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의 성공적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전경찰청은 지난 4월 6일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 및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안전지역을 추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9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는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의 학생․청소년 유해환경과 불법 풍속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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