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효 실천 계속되기를’
예산군, ‘효 실천 계속되기를’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20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국회 대강당에서 효행상 5명 시상식 가져

충남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지난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한국효도회 ‘제23주년 창립기념 및 효행상 수여식’을 갖고 봉산면 하평리 김영철씨 외 4명에게 효행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 최승우 예산군수.
효행상을 수상한 김영철씨는 몸이 많이 불편한 노모를 공경할 뿐만 아니라 마을 이장으로서 주민 화합과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효행상을 수상했으며 ▲대술면 산정리 박창수 ▲삽교읍 하포리 임순자, ▲신암면 종경리 한선희씨가 한국효도회 이사장상을 수상했고 삽교고등학교 권다영양이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국효도회 배갑제 이사장은 “하루속히 우리의 전통적인 사회기강의 위계질서와 효문화의 기본인 현대식 5효(효친, 가효, 종효, 세효, 국효)사상이 사회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라며, 효문화가 더욱 확산돼 효마을 운동으로 승화되는 선진문화 효종주국의 위상이 확립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효도회는 1988년 4월 15일 창립돼 1997년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허가를 취득하고 전국에 시ㆍ도지부와 산하 시ㆍ군ㆍ구 지역회로 조직돼 있다. 또한 군부대, 교도소 등을 방문해 효교육 및 효특강, 효도관계 서적 발간, 매년 전국 효행상 수상 등으로 효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