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 대강당에서 효행상 5명 시상식 가져
충남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지난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한국효도회 ‘제23주년 창립기념 및 효행상 수여식’을 갖고 봉산면 하평리 김영철씨 외 4명에게 효행상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국효도회 배갑제 이사장은 “하루속히 우리의 전통적인 사회기강의 위계질서와 효문화의 기본인 현대식 5효(효친, 가효, 종효, 세효, 국효)사상이 사회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라며, 효문화가 더욱 확산돼 효마을 운동으로 승화되는 선진문화 효종주국의 위상이 확립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효도회는 1988년 4월 15일 창립돼 1997년 보건복지부 사단법인 허가를 취득하고 전국에 시ㆍ도지부와 산하 시ㆍ군ㆍ구 지역회로 조직돼 있다. 또한 군부대, 교도소 등을 방문해 효교육 및 효특강, 효도관계 서적 발간, 매년 전국 효행상 수상 등으로 효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