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예산군문예회관은 내달 3일 오후 7시 트롯가수 김연자, 신성, 김재롱이 함께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군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모르파티’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는 가수 김연자와 예산의 대표가수 신성, 개그맨 가수 김재롱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권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문예회관에서 현장판매할 예정이며, 신분증을 지참한 예산군민에 한해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료는 1층 1만원, 2층 7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작과 함께 조심스럽게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는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지침에 따라 일행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야 함을 양해해주시고 이번 공연을 통해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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