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개관 4년차를 맞은 충남도서관이 도서 누적대출 권수 100만권을 돌파했다.
11일 충남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도서 누적대출 권수 100만권 달성을 위해 ‘책 읽어주는 사서’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으며, 도서관 내 다양한 문화행사는 물론 평생교육 강좌와 도서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등 정책사업도 추진했다.
100만권 달성을 눈 앞에 둔 지난 1일부터는 100만권째 대출자 선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서관리시스템상에서 확인된 선정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병준 관장은 “도서 대출 100만권 달성을 통해 충남도서관의 대외 공신력 확보와 명품도서관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독서활동 저변 확대를 통해 지식을 나누고 즐기는 도서관으로 한단계 더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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