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분
대표
열린우리당 대전시당(박병석 위원장)은 탄방동 국민연금관리공단 2층 강당에서 5.31일 지방선거에 출마할 서구청장 후보로 김용분 전 서구의원을 임명한다.
김용분(42) 후보자는 열린우리당(서구 2선거구) 시의원으로 공천신청 했지만 박병석 시당위원장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서구청장 후보자로 말을
바꿔 탔다.
김후보자는 서구 내동에서 구의원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 ‘대전여성환경포럼’의 대표로 활동중이다.
김 후보자는 '맑은 정치 여성후보' '2001 올해의 정치인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
6·13 지방선거에서 대전 시의원(서구 2선거구)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그녀는 서른넷에 서구 기초의회 가장·내동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후보자는
구의원 재임 중 ‘하천오염실태조사특위’를 구성하여 관내 하천의 오염원을 찾아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골프장이 들어서려던 월평
시민공원과 러브호텔의 난립을 지켜낸 여장부였다.
한편 염시장이 강력하게 출마를 요구했던 김광희 사장은 염시장의 마지막 부탁을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사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향후 염시장과의 관계에 부정적으로 작용할것으로 전망된다.
김용분 대표는 누구…
- 이화여대 사범대 사회생활과 졸업 / -
연무고등학교 교사 재직 / - 서구의회 하천오몀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 - 대전환경운동연합 상임집행위원 / -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운영위원 / - 한밭살림 생활협동조합 감사 / -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한 대전시민협의회 집행위원 / - 충청지역
여성의원협의회 간사 / - 서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 대전여민회 이사 / - 내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 자문위원 / - 서구 제2의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 / - 제2대 서구의회 의원 / - 제3대 서구의회 후반기
사회건설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