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마곡사 토요무대 상설운영키로
공주시, 마곡사 토요무대 상설운영키로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18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마곡사 관광지에서 작은 음악회 열려

충남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오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천년고찰 마곡사관광지 야외무대에서 공연 체험마당인 마곡사 토요무대를 상설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준원 공주시장.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무대는 통기타와 퓨전밴드, 색소폰,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천년고찰 마곡사만이 갖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조화를 이뤄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 무대는 마곡사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면서 관광객 증가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마곡사관광지 공영주차장의 무료화로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고, 지난해부터 백범 명상길을 조성해 즐길거리ㆍ체험거리를 보강했다.

심규덕 공주시 관광축제팀장은 “마곡사를 찾는 관람객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공연기획과 운영 등에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