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중 의원 “소모성 예산 억제해 사업추진 내실 기할 것”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기) 제24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찬중 의원(금산2, 선진당), 부위원장에 임태수 의원(연기2, 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찬수 의원(금산2, 선진)▲임태수 의원(연기2, 민주)
이번 예결위는 도와 교육청에서 제출한 201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집중 심의 하게 된다.
박찬중 위원장은 “의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지닌 훌륭한 의원님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결특위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충청남도의 예산은 소모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해 사업추진에 내실을 기하도록 하고, 교육청의 예산은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인성함양을 위한 사업비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집중 심사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심의할 충청남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4조 7,391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 5,336억원보다 4.5%인 2,055억원이 증액됐으며, 교육청 예산안의 총규모는 2조 3,625억원으로 기정예산 2조 1,673억원보다 9%인 1,952억원이 증액됐다.
한편, 선임된 박찬중 위원장은 제6대와 제8대 충남도의회 도의원을 지냈고, 이번에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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