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 '대통령 기록관' 건립 공모 시상
건설청 '대통령 기록관' 건립 공모 시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17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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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팀의 '기록으로의 산책'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은 17일 오전 건설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록관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3개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 한만희 건설청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팀의 ‘기록으로의 산책’이 1등,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팀의 ‘Touch Stone'이 2등, ‘(주)희림건축사사무소’의 ‘무제’가 3등의 영예를 안았다.

1등에게는 상장과 설계권을, 2등에게는 상장과 상금 3천만원, 3등에게는 상장과 상금 1천만원이 각각 주어졌으며 당선된 세 개 작품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홍보관에서 이번달 20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대통령기록관은 연면적 30,000㎡(지상4층, 지하2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12년 하반기에 설계를 완료하고, 그해 말에 착공하여 14년 하반기에 개관 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 건립되는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의 기록물 뿐만 아니라 미래 대통령의 기록까지 포함해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관련 컨텐츠를 전시하는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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