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상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홍성군, 상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1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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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 28일까지, 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 등 142개소 대상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관내의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오는 6. 28일까지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김석환 홍성군수.

이번 점검은 재난발생위험이 높은 시설물의 토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기계ㆍ소방 등 6개 대상 분야에 대해 홍성군 시설관리부서와 합동점검반이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며, 특히 전기 및 가스분야는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의뢰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으로는 ▲교량 23개소 ▲공공청사 12개소 ▲공동주택 24개소 ▲다중이용시설 74개소 ▲중단된 공사장 3개소 ▲가스취급시설 1개소 ▲농공단지 5개소 등 총 142개소로,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사용제한 및 금지·대피명령 등의 응급조치를 시행하고, 사용자 및 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특정관리대상시설물의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시기별로 적절한 안전조치를 완료해 대규모 재난 예방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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