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터 출산까지 건강 프로그램 ‘체계적’ 관리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보건의료원이 임신부터 출산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기 낳기 좋은 청양만들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난임부부를 위해서는 인공수정 시술비, 체외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 기형아 및 유산 예방을 위해 임신초기 엽산제 및 임신 20주 이후 철분제를 무료로 지급, 임신 16주경 기형아 검사,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산모교실 운영 등 임신부 및 태아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무료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비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무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모를 위해 ▲신생아 도우미 지원 ▲관내 등록 임산부 유축기 및 소모품 무료대여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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