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안전점점 캠페인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안전점점 캠페인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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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7일 중리전통시장에서 재난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점검 및 재난예방캠페인을 실시하는 ‘안전점검 의 날’행사를 가졌다.

▲ 정용기 대덕구청장
이날 행사는 중리동 통장단 등 자생단체 및 구직원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시설임을 감안해 화재·가스·전기안전 등 재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김연풍 부구청장이 중리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재해예방 10대 수칙, ▲비상구는 생명문, ▲전기사고 안전이용방법, ▲에너지절약 등 홍보물을 직접 배포하고, 상가에 전기·가스안전 점검과 함께 화재경보기를 설치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화재경보기 1500대를 무료로 설치한데 이어 2011년에는 화재경보기 3600대를 관내 전지역에 층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등 화재취약가구에 무료로 설치해 재난없는‘한국형시범안전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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