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립 목표로 캐나다 및 미국 10여개 학교와 컨소시엄 구성중
캐나다 뱅쿠버 소재 사학재단인 에미나타 그룹 Peter Chung회장이 지난해 10월 30일 건설청과 '세종시 글로벌대학타운' 설립 관련 양해각서 체결 후속조치 등을 논의하기 위해 16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을 방문했다.

이날 Peter Chung회장은 캐나다 및 미국내 10여개 내외의 명문 대학들과 국제학교, 전문대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5년도 설립할 계획이며, 현재 3~4개 대학 관계자들과 협의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만희 건설청장은 “외국대학교 설립 근거 마련에 따른 특별법 개정과 컨소시엄 구성 등 후속조치를 조기 마무리해 ‘15년도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