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다양한 공연통해 우리가락 전하기 노력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국악과 야외상설공연의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2011 우리가락 우리마당’ 국악무대를 오는 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금산향토관 광장 및 남이면 산림문화타운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의 첫 단추로 금산다락원 향토관광장에서 지난 13일 서편제 명창 오정해가 출연한 ‘판소리 명창과 금산의 만남’ 행사가 5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호응을 얻었으며 퓨전국악단, ▲국악관현악단 공연, ▲가야금 연주, ▲탈놀이 체험, ▲버나돌리기, ▲상모돌기기, ▲널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이 이뤄졌다.
주말에는 향토관 야외광장에서 ‘두드림과 춤으로 풀어 본 천지인’이라는 주제로 풍장21예술단, 춤사랑, 고르예술단, 토리패 등 신명나는 잔치가 열린다.
오는 28일은 민속마당극인 고양들소리, 오는 6월4일부터 퓨적국악 걸그룹 여랑에 이어 6월12일 청주놀이마당 울림 또 6월18일 신국악단 소리아, 토속소리꾼 이걸재, 우금치 등 오는 8월27일까지 신바람 릴레이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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