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딸기특구 지정 이후 특화작목 지정돼 이룬 성과 돋보여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1 한국을 빛낸 대표 브랜드 선정식’에서 ‘예스민논산딸기축제’가 지역축제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 주관으로 14개 분야 56개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업체를 선정했으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공공기관 지역축제부문에서 대표 브랜드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지역특산물인 딸기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딸기축제를 개최했으며, 지난 2006년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청정딸기산업특구로 지정 받아 새로운 영농기술의 보급 확산과 유통기반구축 등 딸기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는 등 경쟁력 있는 기술농업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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