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새마을운동'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뉴-새마을운동'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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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ㆍ창조ㆍ도전의 뉴-새마을운동 전개되는 제2의 도약기
‘뉴-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심대평 국민중심연합대표, 권선택·이상민·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의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한민대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토론회를 주최한 심대평 대표와 이명수 의원은 “새마을운동이 40년 역사를 딛고, 이제는 변화ㆍ창조ㆍ도전의 뉴-새마을운동으로 전개되는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며 “하지만, 과거의 기치로 평가절하 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국민 참여 방안을 정책적으로 이끌어 내고자 정책토론회를 주최하게됐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김우찬교우의 사회로 오노균 대전시 새마을회장(한민대학교 새마을연구원장)은 ‘대한민국의 국기(國基)’로 세워 갈 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을 발제하고,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 서정욱 과장,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협력전략팀 류봉희 팀장, 새마을중앙연수원 류봉춘 부원장 등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발제자로 나선 오노균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건국 60년 동안 국가 발전에 가장 영향을 끼친 사건”이라며 “새마을의 날 법률 제정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선진화를 이룩한 새마을운동을 세계로 전파 할 수 있는 국가브랜드로, 국민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방안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민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새마을 학과를 신설한데 이어 이날 새마을 연구원을 개원하고, 새마을 평화광장 선포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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