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전용주)는 최근 상류지역 오염원으로 인한 녹조 발생으로 지난 25일 입장면 시장리, 기로리에 위치한 풍년저수지, 입장저수지에서 녹조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녹조방제 작업은 보트를 이용, 녹조제거제 120kg을 희석하여 저수지에 살포했으며, 녹조가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쾌적한 저수지 유지 및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이다.
아울러 천안지사는 풍년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물순환장치(3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녹조예찰을 실시 및 경계단계 진입시 녹조방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수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용주 지사장은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녹조발생 시 신속한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청정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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