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읍 쓰레기 무단 투기로 골머리… 강력 단속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 금산읍은 최근 불법쓰레기 투기·규격봉투외 사용자가 늘어나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오는 10일까지 홍보와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산읍은 경우 30여명의 환경미화원이 새벽부터 청소를 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전력을 다하고 있으나 행정력만으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 지경이 됐다.
금산읍의 쓰레기 불법배출이 늘어난 것은 일부 주민들의 무질서의식과 투기자를 찾아내지 못할 경우에 한해 금산군 위생매립장에 매립하여 왔기 때문이다.
금산군과 금산읍에서는 군민들의 무질서 의식을 바로잡고자 오는 10일까지 계도활동을 벌인 뒤 그 이후부터는 단속반을 편성,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며 불법투기자 발견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할 계획이다.
금산읍에서는 쓰레기는 반드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해줄 것을 당부하고, 쓰레기 불법배출 단속에 적발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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