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한마음 워크숍' 개최
대전시의회 '한마음 워크숍'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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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태 의장 "한마음 한뜻되는 화합의 장 됐으면 좋겠다"

대전광역시의회(의장 이상태)는 9일 오전에 제1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시의원을 비롯한 의회 사무처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평초등학교에서 의원간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 경기에 앞서 화이팅을 약속하는 기념촬영.

이날 이상태 의장은 “바쁜 의정활동 때문에 의원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 못내 아쉬웠다”며 “‘한마음 워크숍’이라는 이름처럼 대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이상태 의장

워크숍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월평초등학교 교직원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한껏 들뜬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식사 이후 모두 활동복으로 갈아입고 행정자치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한팀, 복지환경위원회와 교육위원회가 한팀이 돼 배구와 족구 경기를 했다.

특히 9:9로 진행된 배구 경기는 리시브한 공이 체육관의 천정에 닿는 모습, 블로킹을 하는 모습, 서브 미스로 당황하는 모습 등 시의원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드러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 양팀의 대표로 나선 김경시 의원(서구2, 사진 왼쪽)와 김명경 의원(서구6)

한편 대전시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2011년도 제1회 대전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8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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