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ㆍ생산ㆍ물류관리 등 실무전문가 양성사업 마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고용노동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11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문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를 파트너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품질ㆍ생산ㆍ물류관리 실무 전문가 양성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제안서를 제출하여 총 사업비 2억1천6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사업은 청년실업자와 신규실업자 또는 실업예정자의 취업이 주목적으로써 아산시에 소재한 기업체와 연계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전문가를 아산시 주관으로 선문대학교와 순천향대학교에서 교육을 실시, 취업시키는 맞춤형 실무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이 사업은 5월 중순부터 선문대학교 40명, 순천향대학교 40명의 인원을 모집하여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이후에는 시에 소재한 기업체에 채용될 수 있도록 아산시와 양 대학교에서 교육이수자를 관리하게 되는 사업이다.
또, 지역의 인재와 지역의 기업체가 상생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산지역 고교 졸업생이 아산시에 소재한 기업에 취업할 경우 기업체에 고용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은 ▲지역 고교 졸업생이 시 소재 기업에 취업할 경우 기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Hi-스쿨 아산』, ▲장애인의 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장애인 취업활동 지원사업』, ▲기업체와 구직자의 만남과 채용의 장인『2011년 채용박람회 개최』와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 기업육성방안』을 추진하는 등 청년실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전념하여 서민경제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재와 지역의 기업체가 상생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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