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로
공주시, 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로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06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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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문화연정보 알 수 있는 문화달력 제작ㆍ배포
충남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최근 지역 문화예술마당의 운영계획안을 마련하고, 5월 한달동안 시민들이 찾고, 쉽게 각종 문화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달력을 제작 ㆍ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주시가 문화관광의 도시답게 늘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으며, 시의 전 지역에서 마을단위희 행사까지 총 망라된 게 특징이다.

공주시는 최근 공주예총과의 협의를 통해, 문화예술마당의 운영계획안을 마련해 무분별하게 활용되는 문화예술마당들을 테마별로 차별 운영하기로 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상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세부 일정으로는, 정안천 생태공원의 경우, 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색소폰 독주, 기타, 국악동아리 등의 공연이 열리며, 15일부터는 유치부 및 초등부 저학년을 대상으로 정안천 그리기 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어른들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금강신관공원은 오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7080 연주와 시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충족욕구를 높이기 위해 각종 문화공연 등을 담은 문화달력을 제작,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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