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명동에서 한우와 돼지고기, 주먹김밥 등 우수 농축특산물 시식 홍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맛있는 홍성, 멋있는 홍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홍성군 홍보행사에서는 한우와 돼지고기, 광천 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이 어우러진 주먹김밥, 벨라몽 등의 시식코너를 마련하고, 즉석에서 현장 경매행사를 통해 한우와 돼지고기, 토굴새우젓, 재래맛김, 친환경 유기농 쌀 등 홍성의 특산물을 판매하여 수도권 주민들에게 홍성을 맛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홍보 이벤트를 2011글로벌 명동 봄 축제와 연계해 개최하고 수도권 주민들에게 홍성의 맛과 멋을 홍보함으로써 지역 이미지와 인지도를 각인시키며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여건과 역사문화유적,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적극 홍보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ㆍ토요일에 정기 운행되어 홍성8경을 둘러보는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 氣찬 홍성 행복여행’ 관광열차와 ‘2011홍성내포문화축제’ 등 홍성의 멋을 함께 알려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