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면회객 마음 붙잡기 총력
논산시, 면회객 마음 붙잡기 총력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03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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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훈련병면회제’실시후 면회객 대상 서비스업 정비 지시
충남 논산 황명선 시장은 지난 3일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13년만에 부활된 훈련병 면회제가 내일 처음 실시됨에 따라 만반의 준비와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황명선 논산시장이 면회제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황 시장은 “내일 하루 면회객 6,000여명 이상이 우리시를 찾을텐데 택시나 음식점 등의 호객행위로 안 좋은 인식을 갖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간부들 모두 내일 전부 면회상황을 둘러보면서 개선사항도 도출할 것” 등을 지시했다.

또, “서비스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친절하게 면회객과 입영장병들을 대하면 연간 100만명에 이르는 꾸준한 방문객들이 논산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고, 이는 곧 우리시를 발전시키는 관광객이 될 것”이라며 “100만 방문객들이 반드시 논산의 연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 시민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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