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민원보다는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다수 차지해 높은 관심 증명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지난 2일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여파로 연기됐던 13개 읍ㆍ면에 대한 2011년 군민과의 대화를 재개했다.

또, 이날 치러진 서면지역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봉하리 마을회관 신축사업, 내도둔리 마을안길 포장사업, 농·수산업 관련 지역 숙원사업 추진 등 불편한 생활 민원 제기보다 지역현안에 대한 차별화된 의견들이 차지해 군정에 높은 관심이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올해는 시작부터 어려운 경제여건과 구제역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지만, 서천 지역이 발전과 성장을 향해 분주히 돌아가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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