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등 노인 대상 허위·과대광고 감시·계몽활동 본격 전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5월부터 노인을 상대로 한 허위·과대광고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과 노인회관을 대상으로 속칭 ‘떳다방’ 단속 및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니어 감시단은 지난 3월28일~29일 노인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하여 불법 판매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138곳을 순회하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 시니어 감시원들은 ‘떳다방’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영업정보 수집, 홍보·계몽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구청 단속인력과 합동단속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니어 감시단의 홍보·감시활동을 내실있게 전개해 노인을 상대로 한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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