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그만"
대덕구,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그만"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02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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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총력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아동과 여성이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홍보리플렛과 물품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정용기 대덕구청장
이번에 배보한 홍보물품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관련 홍보 리플렛과 홍보용 시장가방, 메모장 등 3종류다.

홍보물품에는‘아동․여성이 안전한 대덕구! 폭력NO! 행복 UP!’,‘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나부터 STOP!’등의 홍보문구와 상담지원 전문기관 안내 문구를 새겨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과 기관의 행사시 홍보용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폭력예방 홍보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물품 5000개를 제작해 대덕경찰서, 동주민센터, 상담소, 지역아동센터 등 250개 관련기관 및 시설에 배포했다.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는 지역연대 위원구성 및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덕구는 지난해 8월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돼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연대 위원을 주축으로 아동․여성보호 시설 및 기관간 협력체계 구축해 아동․여성보호를 위한 예방교육, 켐페인, 성매매업소 합동단속 등 홍보활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왔다.
▲ 홍보용 시장 가방.
구관계자는“앞으로도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를 중심으로 중심으로 관내 아동과 여성의 안전과 보호에 관련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방과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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