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2단계 분양설명회…금강, 계룡산 조망 최고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이하 LH)는 오는 4일 오후 2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2단계에 대한 대규모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H세종시2본부 오승환 부장은 “1단계 분양이 성황 속에 끝난데다 20일 열린 과천 정부청사 2단계 분양설명회에 대한 반응이 뜨겁자 청주에서도 분양설명회를 열어달라는 전화요청이 많았다”며 청주 분양설명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는 세종시의 확실한 사업추진, 1단계의 분양성공과 2단계에 대한 높은 열기, 세종시 청주간 도로개통(총 길이 12.3km, 왕복 4~6차로, 2015년 완공, 10분내 이동 가능으로 동일생활권) 등으로 청주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분양설명회를 요청한 것으로 판단되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 분양설명회에서는 정부기관의 이주 일정 및 세종시 추진현황과 미래비전을 비롯해 첫마을 1단계 분양현황 및 파급효과, 대전․충청권 부동산시장 동향, 청주와 세종시와의 관계, 2단계 아파트의 특징과 장점, 공급시기, 유형, 규모 등 분양과 관련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에 분양되는 첫마을 2단계 분양주택 3,576호는 1단계와 마찬가지로 금강과 계룡산을 조망할 수 있는 빼어난 특급 조망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면적 59㎡ 214가구, 84㎡ 1,706가구, 101㎡ 459가구, 114㎡ 1,149가구, 149㎡ 48가구 등 다양한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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