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시민'
논산시,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시민'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0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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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랑나눔 자원봉사를 논산서 처음 개최, 700여명 참석 대대적 봉사활동 벌여
논산시(시장 황명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29일 논산 제2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주민과 봉사자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황명선 논산시장.


1+3사랑나눔 자원봉사는 하나의 봉사활동을 충청남도와 논산시, 그리고 기업체ㆍ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에 목적을 두고 도내에서는 논산시에서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대회사에서 이창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논산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오늘을 계기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는 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격려사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를 논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오늘처럼 서로 나누는 훈훈한 장이 앞으로도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논산시 어르신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가져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며, 논산시 어르신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 윤택중 수석부회장은 “효를 실천하는 시장님이 정말 고맙다”며 어르신들의 뜻을 감사의 뜻을 담은 꽃다발을 전달했다.

한편, 산업단지 입주 22개 기업체와 27개 봉사단체가 참여한 이날 봉사 프로그램에는 효도사진 촬영, 어르신 돋보기 나눠주기, 건강상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이동목욕, 전기안전점검, 도배ㆍ장판 정비, 환경정화활동 등의 방문서비스도 전개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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