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엉터리 ‘건설기계정비’ 잡는다
충남도, 엉터리 ‘건설기계정비’ 잡는다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29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질서 확립 위해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집중 단속… 적발시 형사고발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건설기계사업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개월간 무허가 정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ㆍ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


일부 건설기계사업자들이 등록기준에 미달되는 경우가 있고, 미등록 불법 사업자의 난립으로 불법행위가 성행함에 따른 조치다.

중점 단속 대상은 ▲자가용 건설기계 불법영업 ▲기업형 불법정비 및 무허가 건설기계 정비 ▲미등록 건설기계 매매업자 불법영업 ▲건설기계 폐기업자 불법 폐기 등이다.

단속 지역은 도내 전역이며, 도는 도와 시ㆍ군 건설기계정비협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중점적으로 살핀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 등록기준 미비 업체는 등록기준에 부합토록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지만, 불응 업체나 불법 건설기계사업자는 형사고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