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재난 없는 안전 도시철도
전기 재난 없는 안전 도시철도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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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전기안전공사와 ‘전기안전협약’ 체결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창환)가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위해 ‘무재해 2배 달성’ 추진 선포식을 갖은데 이어 전기 재난 없는 ‘안전도시철도’ 구축에 나섰다.
▲ 도시철도 안전운행을 위한 ‘전기안전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지난 2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ㆍ충남본부(본부장 김윤동)와 도시철도 안전운행을 위한 전기안전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대전도시철도의 전기안전에 관한 교육과 기술지원, 문제해결 및 응급조치를 지원하고 도시철도공사는 전기안전공사에 중요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진단 위탁과 법정검사와 점검업무의 원활한 지원을 요청하도록 돼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돼 도시철도 분야의 전기안전문화 조기 정착과 국가기반체계 보호유지 및 재난 없는 안전한 대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시철도의 경우 전기설비를 이용한 열차운행 및 유지보수가 필수적인 곳으로 크고 작은 전기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어 이번 협약으로 종사자의 전기안전의식 고취와 전기설비 안전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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