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발전과 노사협력 다짐, 유공자 포상 격려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제121주년‘근로자의 날(5월1일)’을 맞아 30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노·사·민·정 관계자 및 근로자, 가족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기념행사는 신성한 근로의 참뜻을 되새기면서 근로자와 사용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로 격려하며 지역경제발전과 노사협력을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어려운 경제위기 극복과 노․사간 협력 및 화합을 위한 결의문 채택을 통해 작업장을 혁신하는데 솔선수범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재투자를 이끌어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노사가 하나로 화합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돼 부자도시 대전을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이번에 개최되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근로자와 가족이 한마음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모든 근로자가 경기회복에 앞장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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