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종합 복지의 메카로 발돋움
서천군, 종합 복지의 메카로 발돋움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2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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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직 복지부 인사의 ‘꼭 보아야 할’현장으로 자리매김
서천군(군수 나소열)에 위치한 어메니티 복지마을에 정·관계 주요인사의 방문이 잇따르면서, 복지 메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 나소열 서천군수와 진 장관이 복지마을을 방문했다.
지난 27일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복지마을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입소 노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회복지종사자들과의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지난 2008년 11월에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복지마을을 방문해 복지시설을 둘러보고, 복지정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고, 복지부 수장으로서는 지난 2008년 11월 전재희 전 장관이 복지마을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이날 진 장관은 “어메티니 복지마을은 규모나 시설,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언급하고, “서천군은 전국적으로 복지가 가장 잘 된 지역으로 알려진 만큼 복지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서천군은 지난해 복지부가 전국 2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3년간 각종 복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복지도시로의 명성을 강화해 왔다.

한편, 지난 2008년 11월 개관한 어메니티 복지마을은 노인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보호 작업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 11월에는 107세대 규모의 고령자용 보금자리주택이 완공 예정으로 진정한 종합 복지 시설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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